탈핵기후생명, 기후위기를 극복할 대안은 탈핵 에너지전환!!
인류가 더 이상 생존할 수 없을 지도 모를 만큼, 지구는 급속히 뜨거워지고 있습니다. 빈번해진 자연재해, 코로나 바이러스의 대유행 등,
이미 그 위기의 전조들이 뚜렷이 보이고 있습니다. 앞으로 8년 안에 1.5도 이상 더 뜨거워지는 것을 막기 위해 전세계가 시급히 행동하
지 않으면 안됩니다. 이 엄청난 기후위기 상황을 극복할 대안은 위험하고 파괴적인 핵에너지가 아니라 햇빛과 바람을 이용한 에너지,
지역을 살리고 경제를 살리는 새로운 재생에너지를 사용하는 것입니다. YWCA는 기후위기로부터 생명을 지키기 위해 탈핵 에너지전환
운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오고 있습니다.
성폭력과 성차별 없는 사회
여성들이 당면한 여성혐오와 성차별은 너무나 일상적이고, 장소를 가리지 않고 나타나고 있습니다. 특히 여성에 대한 폭력과 착취는 가상공
간으로도 이어져 매 순간 여성들을 위협하고 있습니다. 페미니즘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며 가부장적 사회구조에 저항하는 몸부림이 어느 때보
다거세지고 있습니다. 특히 #미투운동(#MeToo)은 성평등한 세상을 염원하는 여성들의 목소리를 연결시켜 연대하게 만들었고, 우리사회 곳
곳에 작동하고 있는 성차별 관행, 강간문화에 균열을 내기 시작했습니다. 한국YWCA도 시대에 발맞추어 2016년 성평등운동을 중점운동으로
채택했고, 여성인권 향상을 위해 힘써왔던 것처럼 성차별에 맞서고 있습니다.
여성이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평화운동
1996년 시작된 한국YWCA 북한어린이돕기 운동은 대북협력사업의 근간이 되어 왔습니다. 하지만 인도적 대북지원은 국제사회의 제재 조치
와 정치적 상황에 따라 부침이 많았습니다. 북한의 인도적 지원은 탈정치화되어야 함을 유엔 대북제재위원회에서도 원칙으로 밝히고 있습니
다. 유엔 지속가능발전목표(SDGs)는 절대 빈곤 퇴치, 기아 종식, 그리고 건강한 삶을 핵심목표로 하고 있으며, 「유엔전략계획 2017-2021」
문서는 북한 내 사업 목표를 북한 주민들, 특히 취약계층의 복리 증진을 위한 북한 당국의 활동을 지원하는 것으로 제시하고 있습니다.
YWCA는 정부와 기관의 협력, 그리고 남북 민간단체들과의 협력을 통해 평화협력과 경제협력 공동체로서의 한반도 체제를 이루어나가고자
합니다. 특히 북한의 취약계층, 어린이와 여성들을 위한 지원과 협력을 확대하고, 지속 교류를 통해 상호 이해와 마음의 통일 기반을 확장해
가고자 합니다.
지속가능한 사회의 젊은 지도자 양성
지속가능한 사회 지속가능한 YWCA가 되기 위하여서는 젊은 지도자를 양성하여 세우는 길입니다. 제천YWCA는 지속가능한 사회, Y다운 리
더 양성, 건전하고 건강한 인재양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전개합니다.